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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베이징 2/19~28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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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你好啊!

중국 베이징, 상하이 여행 블로그로 돌아왔습니다(˶‾᷄ ⁻̫ ‾᷅˵)

처음타보는 중국항공.. 두근두근

친구와 마지막 한식만찬

인천공항에서부터 다사다난한 여행..

왜냐면 면세점 쇼핑하다가 탑승시간 헷갈려서

20분 쌔빠지게 뛰어서 겨우 비행기를 탑승했거든요..

중국항공은 두시간 비행이어도 기내식을 주더라구요?

오른쪽 밥은… 너무 입맛에 안맞아서 먹지도 못해찌만

빵이랑 과일은 싹싹 먹었어요

기내식주는 항공 짱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안좋고 안개가 너무 뿌얘서

걱정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비행기 타자마자 잠들었습니다 😂

눈떠보니 중국 베이징 도착!!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같이 간 친구의 어머니께서 맞이해주셔서 차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어요

환영식으로 엄청 큰 꽃다발..(⁎⁍̴̛ᴗ⁍̴̛⁎)

스윗한 어머니…

배고파서 바로 본토 하이디라오를 갔어요

하딜에서 이렇게 많이 먹은 적 처음

아니 이렇게 많이 시켰는데 600위안에

한국 대학교 학생증을 보여줬는데 할인이 되더라구요..?

배 터질만큼 먹었는데 8만원이라니… 이것때문에 또 중국 가고 싶어요🥵🥵

빵빵해진 배를 잡고 친구 어머니 집에 들려서 과일 먹구..

호텔 체크인을 하러 왔습니다

정말정말 큰.. 개큰호텔

너무 배불러서 친구랑 헬스장에 와서 런닝 좀 했습니당

배불러도 맥주는 못참지

호텔 바로 앞 이자카야에 가서 야식을 시켜먹어써요

알리페이 되는지 떨렸는데 성공적으로 결제 완!!

생맥에 꼬치 주문하는데

중국어로 주문하면 직원분들이 못알아 들으실 것 같아서

영어로 했지만..

다행히 내가 중국어 숫자를 알고 있어서 다행슨

주문도 성공적!

일본에 온 줄

중국의 편의점

중국사람들은 요거트를 좋아하나봐요 종류 짱 많음!

저중에 purjoy 라는 요거트를 샀는데 이거 미친놈

너무 맛있어서 중국에 있는 10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마셨어요

다음날 아침인 2/20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기차를 타고 상하이로 넘어갑니다

사람 짱많아요

이 해바라기 미친놈2

처음 먹어봤는데 고소하고 짭조름하고 달콤하고

기영이가 된것만 같았어요

상하이 도착이 가까워져서 화장 고치고

상하이 도착!

와이탄 바로 앞 호텔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페어몬트 피스 호텔 온 더 번드

중국 Shanghai, Huangpu, Waitan, 南京东路20号 邮政编码: 200002

Fairmont Peace Hotel · 4.6★(278) · Hotel

20 Nanjing Road East, Huang Pu District, Shanghai, China, 200002

maps.app.goo.gl

비싼 호텔에 오래된 호텔이라서 내부가 어마어마하게 멋있었어요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의 객실.. (˶‾᷄ ⁻̫ ‾᷅˵)

드레스룸에 캐리어와 겉옷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와이탄 길거리로 나왔어요

무슨 음식인진 모르겠지만 꼬치를 골라서

통에 담아 결제를 하면 마라육수에 담궈 데워서 주더라구요

이때부터 그냥 정신 놓고 먹었습니다

첫 샤오롱바오!! 小笼包🥟🥟🥟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다시 중국가서 먹고싶다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쇼핑을 하러 큰 거리로 나왔습니다

베이프!!

저는 여기서 키링과 티셔츠를 구매했어요

쇼핑 끝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당

이 호텔의 레스토랑에 와서 와이탄과 동방명주를 보면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중식을 제일 좋아했는데 역시 저는 중식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서 호들갑 떨뻔했슨

와이탄의 야경

굿모닝! 폭신폭신 침대에서 자고나니 상태 매우 굿이에요

친구 준비하는 사이에 셀카찍고

오늘은 예원을 구경하러 나갑니당

일단 점심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왔어요!

물만두랑 비슷한데 좀 더 삼삼한..?

이름을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욥…

만두네컷

밥먹고 나왔는데 비가 너무 쏟아지길래 일단

구경은 뒤로 미루고 스타벅스에 왔어요

비가 안그치길래 다시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안에 있는 카페에서 좀 쉬는시간

비가 좀 그치고 다시 예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예원에서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건물들을 구경하다가 와이탄으로 돌아와서

유람선을 타러갔어요!

계속 봐도 아름다워…

밤늦게 호텔 근처에 작은 바가 있길래 갔습니다!

와이탄에 바는 정말 많지만 대형 바에 매우매우비싸고

너무 럭셔리한 인테리어가 부담스러워서

이런 아담한 바를 가고 싶었어요

대만족!!

저는 글랜피딕 15 3잔을 먹었습니다 최애 위스키🤤🤤

벽에 낙서가 가능해서 이름도 적고 왔어요

많이 시키니까 만두를 서비스로 준다고하는데..

볼에 한가득 구워서 주셨습니다🥺

새벽까지 마시다가 호텔로 걸어갔어요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살짝 취한 상태에

아무도 없는 타국 골목에서

푹 자고 22일 조식!

만두는 또 빠질 수 없다

동방명주 건물에 들아왔습니다!

여기 셀카맛집임

날씨가 너무 흐려서 밖이 안보이길래 그냥 셀카나 찍었어요

밑으로 내려와서 기념품샵을 구경하는데

이런!!!! 만두컵!!!! 사주지!!!!

그러고 아쿠아리움에 왔어요!

점심! 갈비국수?? 같은게 정말 맛있었어요

너 .. 이름이 뭐니😭😭😭

다음날에는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가야하니까

차를 타고 디즈니랜드 바로 앞에있는 호텔에 체크인 했습니당

사실 숙소 사진은 이게 아니고 더 넓은 객실로 바꿨는데

사진이 없네요이..

호텔이 정말 컸어요..

파주 영어마을 같았슨

차를 타고 20분 정도 가서

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배고파서 저녁으로 훠궈를 먹으러 왔습니당

오늘 하루 끝!!

오늘은 디즈니랜드 가는 23일!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준비를 하고

생애 처음 디즈니랜드로 갑니다아

셀카 찍다가 엎음이슈

디즈니 랜드는 정말 멋진 곳이구나..(⁎⁍̴̛ᴗ⁍̴̛⁎)

폭죽이 디즈니 노래에 맞춰서 터지는데

가슴이 뭉클하고 막이래

비가 와서 사람도 별로 없고 우리는 vip 티켓이라서

줄 안서고 바로바로 탔습니다!!

돈이 최고인듯..

우리는 상하이를 뒤로하고 24일! 베이징으로 다시 넘어갑니다

두시간밖에 안걸리는데 또 기내식을 주네요 히히

차를 타고 처음 베이징 묵었던 호텔로 체크인을 하러 갑니당

그 전에 밥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왔어요!

스페셜메뉴는 베이징덕!!! 진짜 너무너무 맛도리 🥹

그리고 제가 저 연유꽃빵을 너무 좋아하는데

못먹어서 아쉽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걸 기억해주시고 배달로 시켜주셨어요 너무감동..

그래서 다 먹고 소화제 두알 먹었습니다(˶‾᷄ ⁻̫ ‾᷅˵)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호텔 바로 앞에 바가 있더라구욧?!

당장 가줄게

글랜피딕 15, 맥캘란 12, 올드패션을 마셨어욥

기분조은 아침 25일입니다!

새로 산 베이프 티셔츠를 입고 나갔어요!

한국으로 치면 경복궁 같은 곳..

마오쩌둥의 얼굴이 빡 하고 박힌 곳.. 사진은 굳이 찍진 않았지만 엄청엄청 컸어요 여기를 다 돌려면 3~5일이 걸린다네요

저희는 관심이 없어서 1시간 보고 나왔습니다

또 훠궈를 먹으러

고기 짱맛 땅콩소스 짱맛

소화시킬겸 쇼핑하러 왔습니다!

공연을 보고 (사실 잤고) 호텔로 돌아왔어용

저녁으로 어머니께서 마라탕을 시켜주셨어욥..!

편의점에서 맥주 사와서 무한도전 보면서 먹었습니다

개 존 맛

다음 날! 26일!

베이징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마주친 스티커 즉석사진샵!!

진짜 많은 프레임.. 이게 다가 아니다!!

무슨 프레임 책자에서 손수 골라 입력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책이 4권이나 있었슨…

프레임만 20분 동안 골랐다

단둘이 중국식당은 처음이라 떨렸지만

중국은 모두 QR결제를해서 알리페이로 무사히

계산 완료!! 정말 간편훼…

아디다스에서 티셔츠와 중국 브랜드 화장품들을 사고!

야경을 보면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살면서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 가장 최고…

비싼건 역시 다르다

고급 레스토랑에 갈 줄 모르고 이렇게 입었지만…

이때 산 화장품들 지금 쓰고 있는데 한국에서 산 팔레트랑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만족!!

속눈썹이나 더 사올걸 후회중🥲

27일! 마지막 조식..

조식 먹고 마지막 헬스 😭😢

오랜만에 웨이브 머리하고 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어머니께서 사주신 딸기스무디..?

걍 존맛 이거 한국에 없나요..

이 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 보내다가 저녁에

마라탕이랑 꿔바로우 받아서 먹고

마지막 바에 가서 칵테일 한 잔 마시고 들어왔습니단

터질 것 같은 캐리어를 싸야하니깐..😣😣

중국을 떠나는 날 28일이 되었어요

슬프다아..

또 기내식을 받다

안녕 중국여행..

추억을 얻고 살이 6키로나 쪘어요

정말 많은 사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달이나 걸린 블로그..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구..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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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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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9.25~10.24
열심히 사는 중 입니다